악필교정을 한것은 15년 7월중순부터 약 두달간이지만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었다.

이렇게 간단한 선긋기 원그리기 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글씨 교정 전과 후를 비교한 것이다.

위에것 보다는 아래에 쓴것이 더 또박또박 쓰려고 한것인데 교정책을 한권 다끝내고 쓴것이 아니라 한참이 지난 후에 쓴것이라 글씨교정이 제일 잘된 이후에 쓴것은 아니다.

 글씨 교정에 대해서 스스로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다. 혼자서 책만가지고 따라쓰며 연습해서 글씨가 바뀐것이고 또 연습하는 때에도 생각보다 질리지않고 했던것 같다.

  연습은 주 5회 기분으로 잡고 하루에 1회분씩 글씨를 쓰려고 노력했고 한번쓸 때는 같은 칸에 두번에서 세번은 썼는데 지나고 보면 연습을 하는 글씨체를 따라 쓰는 꼴이 되서 오히려 교정이 더디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있다.

나의 경우는 글씨교정의 효과가 있었다. 다만 필체가 딱딱하고 어른스럽다고해야하나.. 연배가 조금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그런 생각이 들어서 조금더 동글동글하게 글씨를 쓰고싶다는 생각은 들었다.

악필교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