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일때 즐겁게 했던 바람의나라

당시 정액제를 사서 게임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이었기 때문에 무료서버였던 괴유서버에서 게임을 했었다.

 

괴유서버는 무료로 게임이 이용가능한대신 주기적으로 서버초기화 즉, 케릭터와 아이탬이 모두 사라지고 내가 할때 당시만 해도 pk가 가능해서 레벨올리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래벨 6이되자마자 강력한 공격스킬을 갖는 주술사가 친구들 사이에선 인기였다. 레벨 6이되면 pk에 다른 직업보다 유리하기 때문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버에 접속할수 있는 인원에 제한이 있어서 접속하는것도 어려웠다. 키보드 오른쪽 구석의 enter에 동전을 꼽아 놓으면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창이 뜨면서 접속이 안되다가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라는 창이 뜨면 서버 리붓이 되고 게임에 접속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초등학생일때의 추억이지만 이때 동생에게 큰 잘못을 한기억이 있어 씁쓸하다.

 

무튼 갑자기 바람의 나라가 다시해보고 싶어서 게임을 시작했는데

예전과 달리 레벨업이 매우 쉬워져서 3차승급까지 1주일도 걸리지 않았다. 현금을 0원쓰고 도움없이 오롯이 혼자했고 게임할시간이 많이 없어서 오래걸린편이다. 빠르게 육성하는 사람은 하루면 3차승급 기준까지 키울수 있다고한다.

 

 

 

 

 

 

 

 

요즘은 클라리언트를 4개까지 킬수있어서 천인->천랑->천무->천군(3차승급)으로 키울동안 전사와 도사를 격전지에 새워 두어서 각각 1차승급인 검객과 도인으로 키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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